"다재다능 유능하다"…지프 더 뉴 랭글러 美서 '베스트 SUV'

입력 2024-02-13 11:25   수정 2024-02-13 11:26

지프(Jeep)는 '더 뉴 2024 랭글러'와 '그랜드 체로키'가 미국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 카즈닷컴의 '2024 베스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미국 최장수 자동차 전문 TV 프로그램 모터위크(MotorWeek)의 '베스트 중형 SUV'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즈닷컴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SUV를 대상으로 성능, 다재다능함, 가치가 가장 뛰어난 차량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차는 더 뉴 랭글러 전체 라인업으로, 2.0ℓ 및 3.6ℓ 가솔린 모델, 8기통 엔진을 탑재한 랭글러 루비콘 392과 전기모드 약 34㎞ 주행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랭글러 4xe를 포함한다. 특히 그랜드 체로키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SUV를 석권했다.

제니 뉴먼(Jenni Newman) 카즈닷컴 편집장은 "지프는 더 뉴 랭글러 라인업의 성능 및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며 "더 뉴 랭글러는 다재다능하고 유능한 차량으로, 베스트 SUV 수상 자격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더 뉴 랭글러는 실내에 앞좌석 전동 시트, 12.3인치 터치스크린, 유 커넥트 5(U connect 5®) 시스템,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적용했다.

여기에 지프 5세대 그랜드 체로키 라인업은 '2024 모터 위크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2년 연속 '베스트 중형 SUV'를 수상했다. 모터 위크는 매해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를 개최, 주행 성능, 기술, 실용성, 연비 및 가치를 고려해 차량을 평가한다.

모터위크의 제작자이자 진행자인 존 데이비스(John Davis)는 "5세대 그랜드 체로키 라인업이라면 그 어떤 모험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그랜드 체로키 라인업은 그랜드 체로키 L, 그랜드 체로키 및 그랜드 체로키 4xe를 통해 모든 종류의 놀라움을 선사하며 오랜 세월 동안 전통을 기반으로 살아남은 브랜드답게 모든 면에서 진정한 현대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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